2024-05-12 15:42 (일)
인천시, 지역발전 기여 공로자 발굴 시상
상태바
인천시, 지역발전 기여 공로자 발굴 시상
  • 김상섭
  • 승인 2023.07.26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교육발전상 추가, 4개 부문 13개 분야 공모
제45회 인천시 시민상 후보자 공모 홍보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제45회 인천시 시민상 후보자 공모 홍보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시민을 뽑아 공적을 기린다.

2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45회 인천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외에 새로 신설된 교육발전상과 함께 4개 부문의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오는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다.

그리도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오는 8월 25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있을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총무과장은 “1979년 첫 출범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적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들의 공적을 널리 홍보하고 예우를 강화해 수상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조례에 따라 △시의 공식 행사 초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