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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스마트 온실 조성해 청년 부농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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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스마트 온실 조성해 청년 부농 키운다’
  • 강종모
  • 승인 2023.08.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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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3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8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운영 현장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와우초등학교 통학로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운영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은 봉강면 지곡리 일원 부지면적 5만1435㎡에 꽃육묘장, 첨단온실, 열대과수관,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농업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실증시험하고 지역농업 선도를 위한 과학영농 시험포장 운영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또한 새로 조성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다음해까지 완공 예정으로 스마트 온실 2개소를 조성해 경영실습 청년농업인에 임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고령화시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스마트팜 육성이 필연적임을 강조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경영실습을 함으로 미래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성황 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성황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도심권 내 가족친화형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시설을 자연친수공간, 생활체육공간, 힐링공간으로 분류해 조성하고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만들어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정 시장은 현장의 여건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이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이 되도록 공사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마동 와우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경관육교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실효성 있는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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