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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로버트 할리' 김영철 영어실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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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로버트 할리' 김영철 영어실력 검증!
  • 오윤옥
  • 승인 2014.03.10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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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말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과 로버트 할리가 개그맨 김영철과 만났다.

SBS Power 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107.7MHz 아침 6시. 연출 최다은) 글로벌 특집에 연이어 출연하는 그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느라 선보일 기회가 없던 영어 실력을 선보인다.

샘 해밍턴과 로버트 할리는 꽁트를 통해 비즈니스 영어 한마디를 배우는 코너 '팩스앤더피씨'에서 코믹 연기를 펼치는 동시에 원어민 선생님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또한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알려진 김영철의 실제 영어실력은 어떤지 프리토킹 시간을 가지며 검증에 나서기도 한다. 

10일 글로벌 특집의 스타트를 끊은 샘 해밍턴은 "출연중인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와 캐릭터가 겹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헨리의 군기는 내가 잡기 때문에 캐릭터가 겹치일은 없다"며 딱 잘라 말하는 등 진짜 선임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인기를 고국에도 알리고 싶어 직접 호주 대사관을 찾아간 사연 등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철과 대세 외국인 스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글로벌 특집'은 10일부터 14일까지는 샘 해밍턴과, 17일부터 21일까지는 로버트 할리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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