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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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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 류지일
  • 승인 2014.03.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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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는 1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와 건축관계자 등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산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택면적, 대출조건, 세금혜택 등 사업개요 설명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안내 ▲사업관계자 대상 협조사항 전달 ▲주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지원조건 위반이나 행정절차 누락 등으로 융자금 미대출 등 불이익 방지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금년부터 주택개량 융자금이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증가하고 대출 금리는 3%에서 2.7%(만65세 이상 신규대출 2%)로 인하돼 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전년보다 216억 원 증가한 8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 1359동을 개량하고, 빈집 85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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