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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4년도 시무식 개최하고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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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4년도 시무식 개최하고 새해 업무 시작
  • 강종모
  • 승인 2024.01.03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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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이희남 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한귀현 교수회의장, 조희정 직원연합회장, 지승엽 학생자치기구 대표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성원을 격려했다.

이날 총무과 배승휴 행정주사(비서실장)에게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정보전산원 박태욱(고등 교육통계) 등 분야별 유공자 9명에게 전수했다.

국립 순천대는 학술상 포상을 통해 지난해 ▲연구 우수학과(첨단신소재공학과, 농업경제학과) ▲최우수 논문 연구자 및 우수 연구자 ▲산학협력 우수학과 및 우수자 ▲기술이전 및 특허등록 우수자 등 교원 24명을 표창했다.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또한, 순천대학교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힘쓴 교직원을 격려하고자, 학생부처장 강희순 교수 등 교원 5명과 글로컬대학사업단 총괄운영센터 과장 이석구 서기관 등 직원 20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지난해 뛰어난 업무 실적을 보인 우수직원 20명과 우수조교 5명을 선발해 총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병운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각자에게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설하고, 올해를 글로컬대학30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순천대는 시무식을 마치고 주요 보직자 및 용띠 교직원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신년 인사’와 떡국 나눔 행사로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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