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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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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 김상우
  • 승인 2024.01.2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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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살기좋은 안전한 거창을 위해 유해환경 사전 차단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은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거창YMCA,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등 약 18명이 참석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행위 및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민‧관 합동 감시단은 거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거창고등학교, 아림초등학교, 대성고등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에 대한 담배, 주류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와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청소년의 유해환경 대응과 더불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운영, 청소년꿈키움바우처사업, 청소년주도 축제 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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