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성심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문학사과정 1087명,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113명, 전공심화과정 115명을 포함해 총 1315명이 입학허가서를 수여 받았으며 교무위원 소개, 학사보고, 총장 환영사 및 교가 제창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성동제 총장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스스로를 믿고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잘하고 있다’ 스스로 격려하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십시오“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김용채 순천제일대학교 취·창업지원처 담당자는 “우리 제일대학은 예년보다 일주일 빨리 개강해 향후 4일간 신입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정규 학점이 부여되는 ‘첫 단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기부여 특강, 심리검사, 또래멘토링 조직, 선배 멘토링 특강, TCGS 입력 및 전체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50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3.0)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역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1),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