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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중국 심양ㆍ대련 여행관계자 초청 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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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중국 심양ㆍ대련 여행관계자 초청 팸 투어
  • 오효진
  • 승인 2014.03.1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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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충남·대전·세종으로 구성된 충청권 관광  진흥협의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심양·대련 지역 여행사 등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3박4일간 일정으로  충청권 지역의 관광자원 및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충북 도내는 청남대, 육거리시장, 성안길, 삼겹살 거리 등을, 충남은 세계 꽃 식물원, 온양민속박물관, 공주한옥마을 등을,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카이로드 등을, 세종은 베어트리파크, 뒤웅박고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팸투어단은 13일 오후 충북을 방문하고 청남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 충북의 관광자원과 숙박시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청주공항을 통한 관광 상품 개발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2000명 이상을 충북도에 보낸 왕려화 대련고련여행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충북과 중국여행사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중국인 관광객 72시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청권과 연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맞춤형 관광 상품의 개발 및 판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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