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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구의 날' 맞아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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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구의 날' 맞아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행사
  • 조인경
  • 승인 2024.04.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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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경북 문경시 하늘재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22일 경북 문경시 하늘재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산림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 ▲하늘재 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 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었으나 불법 경작 등으로 환경이 훼손됐다.

이에 도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사업비 58억원)으로 하늘재의 모습을 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 자원인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더불어 산림 훼손지에 대한 복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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