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지역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
25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과정에 참여코자 운영하는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현재까지 5년간 정부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등을 점검했다.
그러나 올해는 양성평등 관점에서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총 4회(8시간)로,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습과정으로 구성, 성인지관점에서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위해 △성인지감수성이해 교육 △모니터링방법론 교육 △모니터링 지표구성 등을 진행한다.
한편, 지원자격은 인천시 정책 및 양성평등 확산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오는 5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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