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시키며, 인센티브는 10%로 유지한다.
가정의 달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는 음성행복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일반 충전 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에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하고,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지급된다. 단, 당첨금에 대한 인센티브는 미지급된다.
조병옥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 상향 및 특별 이벤트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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