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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34대 정정순 행정부지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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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34대 정정순 행정부지사 취임
  • 오효진
  • 승인 2014.03.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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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 제34대 정정순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 정 부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행정부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1977년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충청북도 지방과, 내무부 총무과, 행정자치부 민방위운영과장, 충청북도 경제 통상국장, 청주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정부과천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제도 정책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충청북도 제34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경제부지사,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부지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신 수도권시대와 영충호 시대를 선도할 미래 비전을 확실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160만 도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충북을 기반으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바탕으로 강한 충북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노력하는 만큼 충북의 미래는 밝아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서로 보듬고 격려하면서 충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충북도에서 5년간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하며 최장수 기록을 갖고 있는 지방경제 전문가이며, 지역출신으로는 드물게 비 고시로 안행부 지방재정 정책 관을 역임하고 안행부 조직 내에서 베스트상사로 꼽히는 등 실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정통행정가 출신으로 직원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형 간부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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