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신청 주민과 보건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건강대학 운영 안내 등 간단한 기념행사에 이어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의 ‘지금이 나의 인생의 절정이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제8기 보건소 건강대학에는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20명이 참여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씩 운영된다.
앞으로 교육과정은 100세건강습관,주부,노인우울증,응급처치,치매의 진단과 치료등으로 운영된다.
서북구보건소는 ‘건강대학’ 운영으로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보건영역에 대한 건강리더 육성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참여와 연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문을 연 보건소 건강대학은 1-7기 동안 61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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