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옥천읍 시가지서 캠페인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0시부터 옥천읍 시가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에티켓 등 정보가 실어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는 군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매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행사 및 교육들을 실시한다.
한편, 법정감염병 결핵은 인체의 모든 조직, 장기 등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폐결핵이 결핵전체의 90%로 가장 많고 OECD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이 가장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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