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독서토론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화순=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작은도서관의 질적인 향상 도모로 투자한 결과 전국 군단위에서 제일 많은 28개소의 작은도서관이 개관해 운영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세빛도서관에서는 ‘무료 독서토론 논술교실’, ‘도서읽기대회’를 개최해 11월 14일까지 독후감을 접수받아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시상한다.
늘푸른 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 3회 희망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된 행사에는 글짓기, 그리기 대회, 토끼체험,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관계자는 “관내 작은도서관이 자립형 도서관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작운도서관 운영자 교육과 자원봉사자 지원, 독서왕선발대회 개최, 책읽는 가족선정 등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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