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전통시장은 오는 29일부터 '2014년 토요장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차마을전통시장은 지리산권과 전남 동부권 여행시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201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계기로 시작한 토요시장은 매년 봄 개장해 주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어느 것 하나 고향의 향수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시장, 어머니의 마음이 있는 장터다.
시장 주변의 섬진강기차마을, 오토캠핑장, 숲과 강이 어우러진 펜션들, 역사가 있는 사찰들, 섬진강 자전거길, 전망 좋은 등산코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관광 전에 또는 후에 들러서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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