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사고예방교육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NH손해보험충북총국(총국장 이병욱)과 함께 오는 6월까지 농기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협은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와 운전자에게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고급 안전삼각대 제공하고 보험료 중 국고 50%, 지방비 30%가 지원돼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임형수 본부장은 “농기계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6월말 까지 농기계사고예방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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