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 324명, 교사 10명이 탑승한‘세월호’침몰에 따른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이 지난 15일 오후 8시 30분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승선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다는 조난신호가 전해졌다.
안산시는 16일 오전 10시에 김진흥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031-481-2162)를 구성하여 구조 상황을 주시하면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청과 긴급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구조 활동 및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사태 수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다각도로 검토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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