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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광주전남지사, FTA 원산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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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광주전남지사, FTA 원산지 교육
  • 김대혁
  • 승인 2012.05.31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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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 40여명 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1일 광주전남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원산지인증 실무교육을 한다.

aT광주전남지사(지사장 성창현)는 이번 ‘농식품 수출업체 FTA 원산지인증 실무교육’은 까다로운 증명절차로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이 날 설명했다.

현재 미국, EU, 아세안 등 8개 FTA가 발효되었는데 이들 국가에 수출시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인증이 필요하나 국가별로 원산지증명 양식도 상이하고 증명절차가 복잡하다보니 수출업체 중에는 아예 관세 혜택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aT광주전남지사는 광주․전남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및 수출용 원자재 공급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aT K-Food지원센터와 함께 농식품 수출 전문관세사 초빙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성창현 지사장은 ”시장개방으로 우리 농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우리도 수출시장이 확대되어 수출확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원산지 증명 등 업체에선 실질적인 방법론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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