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발생 이력이 있는 곳 수거 검사 진행
[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3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품취급업소 1477곳 등을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17개 시ㆍ도 주관으로 과거 위반이력이 있거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위생관리 미흡이 우려되는 곳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식중독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ㆍ검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ㆍ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ㆍ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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