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최문택)의 반찬전문반에서는 ‘엄마손길’이라는 동우회를 구성, 각종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엄마손길 회원들은 지난 28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1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엄마손길은 2009년 6월에 수강생 및 수료자들로 구성된 동우회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화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