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역전지하도 상가의 전구간이 밝아졌다. <사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역전지하도상가 통행로 311m에 노후된 등기구를 LED조명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LED조명등은 수명이 일반드에 비해 5배 정도 길며, 전력소비량도 50%에 불과하다.
공단은 기존 형광등 557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램프 1109개로 교체했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전등교체로) 연간 2만3139Kwh의 전력소비를 줄임으로 359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연간 11톤의 이산화탄소와 39톤의 탄소발생량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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