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지도사 상시 근무상태 유지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일까지 ‘못자리 관리 및 적기 모내기 상황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키다리병 발생을 비롯한 못자리 피해를 예방하고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센터는 주말에도 2~3명의 전문지도사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근무상태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볍씨 소독방법, 싹틔우기, 못자리 설치, 어린묘 및 하우스 육묘 관리요령, 적기 모내기 등 당면영농 현안을 중점 지도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모판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못자리 관련 각종 병해충 발생 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함으로 농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주 소장은 “못자리 관리 및 적기 모내기 상황실 운영을 통해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하고 단계별 적기영농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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