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는 13일부터 3일간 걸쳐 교내에서 역사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조성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의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역사보물찾기 대회를 기획한 톡톡! 역사사랑방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역사 문제가 적힌 보물 종이를 미리 숨겨놓았고 학년별 해당일에 미리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 보물 종이를 찾아 종이에 적힌 역사 문제를 풀고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또한 제시된 문제를 모두 맞힌 학생은 ‘천안동중역사인’으로 인증 촬영을 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 수준의 쉽고 흥미로운 주제의 보물 제시로 역사에 대한 흥미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며 왜곡된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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