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고문은 이날 정원을 교체하고 정치와 시대를 교체, 특권과 불평등의 나라가 아닌 보통사람들이 함께기회를 가지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도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공평과 정의를 나라의 근간으로 삼고 개발독재의 유산을 청산해 시장 독재도 극복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장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고문은 특히 집권 후 분배를 강화하는 포용적 성장,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창조적 성장,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는 생태적 성장, 소통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적 성장 등 4대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문 고문은 집권시 대통령 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매달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6자회담을 재개해 북핵을 폐기 등 남북관계 복원을 밝혔다.
문 고문의 대선 출사표는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대선주자들간의 경쟁 또한 불꽃이 튀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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