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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당운영 국가위기관리체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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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당운영 국가위기관리체제 전면 개편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6.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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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발 재정위가가 세계경제 위협 등 대비 마련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유럽 발 재정위가가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재정위기의 사전 대비를 위해 당을 국가위기관리체제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한 새로운 위기 대응 체제 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당은 새로운 각오로 민생위주의 정책쇄신, 정치쇄신, 당쇄신을 지속적으로 강력히 추진해나가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강조 했다.
 
그는 이어 미증유의, 3중의 파고, 다시 말씀드리면 국제적, 국가 안위에 관한 걱정, 당도 다시 정비해야 된다는 당으로선, 국가적으로는 미증유의, 3중의 파고를 해쳐나가기 위해서 비상한 위기체제를 가동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특히 국가재정 위기의 사전 대비를 위하여 가칭 국가재정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이하에 국가부채특위, 지방재정특위,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둠으로써 국가의 재정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을 안심케 하는데 당으로선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서민경제위기에 미칠 파급을 염려하면서 관리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정당으로서 정책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해오고 있지만, 새로운 경제위기에 대비해서 신경제체제, 복지체제를 조속히 구축하는데 당력을 모으고 국민행복위원회를 구성해서 우리가 지금 시대의 정치적 화두요, 시대정신이라고 일컬어지는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과 당의 모든 활동을 집중힐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그 외에 학교폭력, 비정규직, 노후정책, 중산층 와해와 같은, 특히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전반적인 해결방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미 약속한 민생개혁 100일 플랜, 약속은 반드시 지키며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새누리당이라는 별칭을 얻을 때까지 진정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회복을 위해 반드시 약속한 법인은 100일 안에 빕안·발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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