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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 중순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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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 중순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기간 운영
  • 최남일
  • 승인 2014.05.2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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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점검·무더위 쉼터 지정 등 정비 점검 완료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한 자연재난 특별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설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0여종의 수방자재 현황을 점검 보완하고 건설기계협회에 응급복구장비 지정에 따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 2일 읍·면·동주민센터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기준 및 근무요령과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밖에도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특정관리대상 시설과 시설관리특별대상시설물 1147개소에 대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61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강우량 관측시설(17개소) 및 하천감시 CCTV(23개소)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모든 사전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보수 보강해 사소하고 작은 재난부터 예방하고 준비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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