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관내 초, 중, 고 방과후 운영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 컨설팅을 실시한다.
천안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컨설턴트 12명을 위촉하여 14개 중심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맞춤형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방과후학교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만족도 및 향상도, 참여도 등을 비교하여 프로그램 편성 운영, 강사관리, 교재교구 구입, 학생안전관리, 민간위탁 절차, 초등돌봄교실운영 등 6개 영역을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13일부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컨설팅 자체 점검표에 제시된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각 학교들의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사례 분석 비교 및 운영 문제점들을 컨설턴트와 대면하여, 애로점 및 요구사항 등을 방과후학교 담당자들과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맞춤형 컨설팅 형태로 이뤄진다.
원활하고 더 건설적인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위해 김상태 교장(미죽초)외 11명의 컨설턴트는 사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협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섭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의 운영되기 바라며, 사교육 절감 및 내실화 있는 천안방과후학교 기여에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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