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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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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 강종모
  • 승인 2014.05.23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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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나는 '되돌아보아야 할 순천의 역사와 예술'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되돌아보아야 할 순천의 역사와 예술’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좌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강좌는 다음달 20일까지 도서관운영과를 비롯한 삼산, 연향, 기적, 호수도서관에서 선착순 80명을 방문 접수 받는다.

강좌는 다음달 28일은 ‘판소리 동편제의 성립과 전승과정’을 오는 7월26일은 아프지만 되돌아보아야 할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 ‘여순사건의 현대적 재해석’과, 마지막 8월30일은 순천을 다녀간 조선의 위대한 왕 광해군, 이순신장군 등 순천과 관련된 인물들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아보는 ‘순천을 거쳐 간 역사적 인물들’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sclibrary.or.kr)와 도서관운영과(061-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양동의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지역시민이 우리고장의 역사와 예술을 바로 알고 탐방을 통해 체험해 봄으로써 흔히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깊게 알지 못했던 우리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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