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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역활력 회복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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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역활력 회복에 한 몫
  • 오춘택
  • 승인 2014.05.2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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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영세소상공인에 큰 힘
▲  전남 구례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당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23명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 대출금 8억7900만원에서 발생한 이자액의 3%인 2600만원을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밝혔다.

1차 지원(3월)은 10명으로 융자신청액이 3억8500만원이며 이에 따른 대출금 이자지원은 1200만원이며 2차 지원(4월)의 경우 9명 대상에 융자신청액이 3억1000만원이며 이자지원액은 900만원이다.

5월부터 지원하게 될 3차는 4명의 융자신청액 1억7400만원에 이자차액 지원액은 50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사업장과 주소를 관내에 두고 지역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 중 3%를 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2년간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군은 사업 첫해인 지난해 영세 소상공인 43명을 대상으로 4700만원의 이자차액을 지원 중이며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외에도 구례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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