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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힐 한민학 대표, "올바른 먹거리 제공하는 역활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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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힐 한민학 대표, "올바른 먹거리 제공하는 역활 할 터"
  • 류지일
  • 승인 2014.05.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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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활을 하고 싶습니다."

먹거리에 들어있는 필수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질병에서 인체를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지도하는 파이토쿠킹(Phytocooking)지도사 민간 자격을 부여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어떤 식재료가 몸에 좋은지, 질병을 가진 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를 교육하는 것이 푸드컨설턴트와 파이토쿠킹(Phytocooking)지도사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환자들에게 올바른 식자재를 공급키 위해 100여명의 푸드컨설턴트들과 (주)이투힐(대표이사 한민학)을 설립해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에 둥지를 틀고, 1층 식이요법 상담 및 식이요법에 필요한 식자재 판매 매장, 2층 힐링레스토랑 올게니카, 3층 이투힐 평생교육원, 4층 (주)이투힐 부설 음식영양 연구소 건강문화교육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이투힐은 지난 2000년 미국에서 개발된 식이요법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해 약 2000여명에게 임상 테스트한 후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내에 한국건강문화교육협회(전 이투힐건강관리교육협회)를 설립하고 식이요법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인 푸드 컨설턴트와 파이토쿠킹 지도사를 양성해 지금까지 약 2만여명의 의뢰인에게 식이지도 및 건강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처음 설립 당시에는 단순히 식이지도에 필요한 식자재를 유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국민들의 건강 예방과 증진을 위한 교육사업, 식품제조, 식이요법 컨설팅 등 구체적인 활동을 하는 회사로 더욱 성장하고 있다.

한민학 대표는 "환자들에게 식이요법을 컨설팅하면서 질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교육하는 게 질병예방에 더 효과적이었다"며 "일선 학교의 교사들에게 직무 연수교육을 통해 조기교육을 통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미래 먹거리 운동펼치는 선구자 역활을 하고 싶다"고 이투힐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한 대표는 “푸드 컨설턴트는 유기농시장에 사람들을 데려가 어떤 채소를 왜 먹어야 하는지, 뿌리부터 줄기·잎 등 어떤 것을 먹어야하는지를 설명하고 재료를 구입, 어떻게 조리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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