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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응 천안시의원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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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응 천안시의원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지지 호소
  • 류지일
  • 승인 2014.05.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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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김연응 새누리당 1-가 천안시의원(천안 가) 후보가 25일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실천하는 향토사랑, 준비된 지역일꾼”을 강조하면서 “천안 동·남부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모든 준비를 해 왔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시의원 천안시 가선거구(목천, 풍세, 광덕, 북면, 성남, 수신, 병천, 동면)에 출마한 새누리당 기호1-가 김연응 후보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생명산업 생산기반 시설과 소비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 3만불 시대를 앞당기고 지역 기업과 함께 고부가가치를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동 육묘장을 신설하고 농로길 교차로를 설치해 농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면서 “친환경 비료의 자원화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농업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형매장에 지역농산물 코너 설치를 의무화 하고 시민의 건강과 먹거리 문화 발전을 위해 로컬푸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아파트 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체감형 복지정책을 주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자원화 축산시설 구축해 아파트(부영, 초원, 신도, 이수 등) 주변의 악취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면서 “자연부락 단위에 공동 시설을 설치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지역 대표 농산물을 친환경 농업으로 육성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도시 주민에게 맞춤형 최고의 품질로 생산·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교급식에 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 사용을 의무화 하겠다”면서 “영유아시설의 친환경 농·축산물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천안시 공동브랜드의 가치 홍보로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응 천안시의원 후보는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천안시 동·남부 8개 읍·면 지역을 천안시 인구 100만 시대에 맞춰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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