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신장...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영신)은 오는 6월 3일까지 3주에 걸쳐 `유치원 신규교사,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신규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배움을 통한 역량강화 연수’와 ‘나눔을 통한 신규교사 멘토링’ 등 2개 영역으로 운영돼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교육청 김영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으므로 지속적인 자기 연찬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6일 진행된 연수에는 행복한 자기경영 유아교육연구소 우호경 소장이 ‘효과적인 학부모 상담을 위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주제로 강의와 함께 다양한 학부모 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양진초 박금숙 교사를 중심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등에 대한 멘토링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백성유치원 양채윤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유아지도와 행정업무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유아교육의 특성을 고려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연수였다"고 연수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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