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직원들의 업무 및 자기표현능력 향상과 홍보능력 강화를 위해 'SNS(social network service)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SNS활용법 사용으로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 등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것이다.
사회적 · 학문적 관심의 대상으로 신상 정보의 공개, 의견이나 정보의 게시, 모바일 지원 등 서비스마다 독특한 기능을 갖는 SNS에 대해 연계 패턴의 변화에 적응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트위터 · 페이스북 사용법, 직장내 SNS를 통한 인간관계의 중요성, 프로필 및 정보 공개 범위 설정, 친구와 소통하기, 스마트폰으로 트위터 · 페이스북 이용하기 등이 진행됐다.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은 "직원 정보화교육을 통해 SNS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을 양성, 공무원 개개인이 일인미디어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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