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안전한 보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복지 전 분야에 대해 총체적인 점검과 교육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오전 시청 율동관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학습 도우미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또한 내달 18일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의 급식교사, 결식아동 급식업체의 영양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예방법 등을 교육하며 7월 중 세부 일정을 잡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소방시설 안전 점검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지역아동센터 50곳(1600여명 이용)과 공동생활가정 12곳(80명 생활) 등 아동복지시설 6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 종사자 안전관리교육 미실시·가스누설 경보기 미설치 등 18개소의 30여건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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