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순천향대 교수 초청 하에 6가지 직업분야에 대한 진로특강 시행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허삼복)는 27일부터 6월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학년을 대상으로 ‘2014 고교-대학 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이번 진로특강은 백석대 및 순천향대의 교수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6가지 직업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직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각 법정 경찰학부, 보건학부, 영화애니메이션학과, 복지학과, 어문학부 및 임상 병리학과의 교수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있어서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특강이 진행된 뒤에 학생들은 특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보다 개별적으로 의미있는 특강이 될 전망이다.
천안여고는 학생들의 지성 및 인성함양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4월에는 남서울대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서 지역대학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5월 중에는 ‘2014 교육공동체 교육기부 진로특강’을 실시하여 학부모 및 직업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여고 교사 김은아(진로진학상담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보다 의미있는 고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