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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제59회 현충일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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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제59회 현충일 준비 '총력'
  • 조영민
  • 승인 2014.05.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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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 환경 정비, 편의시설 점검,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

▲  현충원 직원들이 잔디깎기를 하고 있는 모습.

[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이 제59회 현충일을 앞두고 참배객 급증에 대비해 묘역의 환경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참배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5월 한달 동안 전 묘역(6만 8천여 위)의 잔디깍기와 비석 이상유무를 사전점검 및 보수하였으며, 병해충 방제ㆍ수목 전지ㆍ주도로변 화단의 꽃을 교체하여 새단장 하는 등 묘역과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참배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파고라ㆍ화장실ㆍ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일제 점검ㆍ취약점을 보완하였으며, 특히 그동안 통신장애가 있었던 일부묘역 등에는 KT충청네트워크운용본부의 협조로 기지국을 추가 설치ㆍLTE 무선망을 구축함으로써 통화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현충원 관계자는 "지난해 현충일 당일 내방객이 9만3000여 명이었으며 올해도 당일에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로 교통 및 민원안내를 실시함으로써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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