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5개 시ㆍ군 89명 예선 참여, 입상자 9명 중 순천시 4명 수상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여수 한영대학에서 실시한 올해 국민행복 고령자 IT 경진대회 전남 예선에서 순천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15개 시ㆍ군에서 55세 이상 노인 총 89명이 참여한 이번 IT 예선대회에서 순천시는 입상자 9명 중 4명이 입상했다.
경진대회는 정보검색,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3개 분야에 금ㆍ은ㆍ동 3명씩 입상했다.
14명이 참여한 순천시는 문서작성 부분에서 신만호 노인이 금상, 인터넷활용부분에서 김경숙, 오기순 노인이 각각 만점으로 공동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대일 노인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윤선미 순천시 홍보전산과 정보통계 주무관은 “이번 이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정례조회 시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며 “예선 입상자는 다음달 17일 서울 IT센터에서 실시할 올해 국민행복 IT 경진 중앙 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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