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후보.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경기교육계원로들과 애국단체총협의회 등은 30일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지방선거 5일을 앞두고 잇따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교육계 원로 1100명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교육감으로서 자질을 갖춘 조전혁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함으로 경기교육 희망이란 불씨를 살리려 한다며 조성윤, 윤옥기,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우종욱 전 교원대 총장, 최만식, 최운용, 이영호 전 경기도 부교육감, 이철두, 이효종, 심상희, 이병옥 교육위원 등 지지를 선언했다.

원로들은 지지 성명서에 국가관이 투철하고 보통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진 사람이며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위원회와 경기바른교육감 단일화 추진협의회 등에서 지지하는 경기도교육감 보수 단일후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애국단체총협의회도 이날 보수단일 후보인 조전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지지 성명을 통해 현 교육감선거가 진보좌파 후보들은 단일화를 이룬 상황에서 보수단일화 결과에 불복한 인사들이 상당수 출마 스스로 보수후보로 표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페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세울 수 있는 보수 단일화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구영회 asianews2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