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지도교수 김성미·김정남)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원 켄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의 일환인 2014 전국 임상병리학과 학생 포럼 경진대회에서  ‘우리는 지금 청춘이다’ 라는 주제 발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포럼은 ‘임상병리과 학생으로서 즐겁고 발전적인 대학생활’을 대주제로, 전국 2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남서울대학교 등의 10개 대학이 본선에서 열띈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마산대학교 포럼팀은 2015년 일본 임상위생검사학회에 초청되어 대상 연제를 발표하게 된다.

전국 임상병리학과 학생 포럼 경진대회는 3,4 년제 전국 임상병리과가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는 2009년, 2011년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