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크린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이 인기다.
프로그램은 용운도서관에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금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독서지도사가 스크린으로 동화 상영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희 및 독후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현재 15회 33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7월 11일까지 운영되고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042-259-702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독서 지도와 흥미 유발에 좋고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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