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구세군 삼성교회’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이웃사랑 孝 잔치행사’를 지난 14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자선냄비등을 통한 모금액으로 후원됐으며, 육개장 등 중식과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구세군 삼성교회 박종서 담임사관’은 “세월호 여파와 경기침체 등 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참석한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