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는 18일 공무원 및 민간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방법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19일, 23일 양일간 실시되며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참석 대상은 건축, 절개지, 교량 시설물을 직접 관리 및 점검하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구·군 공무원 230명, 공사·공단 직원 50명, 민간시설주체 40여명으로 총 320명 정도가 참석한다.
교육내용은 시설물 안전점검 방법, 국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체계, 시설물별 유지관리 요령 등이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고 점검하는 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주변을 하나하나 점검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