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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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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 강일
  • 승인 2014.06.1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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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옥천+금산+보은군...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는 지난 2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선정돼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2013년도 신설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은 지난해 3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확대ㆍ개편해 추진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대전중추도시생활권에 속한 우리시와 충북 옥천ㆍ보은군, 충남 금산군이 공동으로 7월부터 2016년 말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45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5억원은 대전시가 2억원을 3개 참여 지자체가 각 1억원씩 부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청호 주변의 생태체험마을을 연계하여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자생력 강화와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창조형 농촌사업을 추진하여 도시민과 농촌 주민의 교류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3년간 총 매출(간접매출 포함) 256억원, 생산파급효과 128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47억원, 고용창출 540명, 총 방문객 20만 명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활성화+마을기업육성+주민의식강화 등 융복합 농촌 개발과 참여 지자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유도로 도농 상생발전과 자생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충청권 협력 성공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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