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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기술안전품질원, 소외계층 집고쳐주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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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기술안전품질원, 소외계층 집고쳐주기 '구슬땀'
  • 조영민
  • 승인 2014.06.1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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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문 교체하고, 재래식 화장실 교체

▲대전의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  집 고쳐주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 모습.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안치호)은 지난 16일과 17일 대전의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대전의 구청 사회복지과와 지역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각각 1가구씩 2가구를 선정해, 난방과 방풍 기능을 상실한 샷시와 문을 교체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함으로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가정에 큰 기쁨을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007년 공사에서 기본재산을 출연하고 4000여 공사 임직원의 후원으로 설립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의 재원을 활용해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를 실시함으로써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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