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18일 낮 12시30분 대전전민초등학교에서 경찰, 학부모, 학교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교내외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순찰대는 학부모로 구축돼 하굣길 안전활동 및 교내외 순찰활동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 학부모순찰대, 교사와 함께 교내외 순찰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 및 성범죄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안전 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한마음이 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 "보다 더 적극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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