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는 7월 26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14년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대구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능경진대회는 기존 학생 중심의 기능대회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에 뛰어난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계·금속 4개(CNC 밀링, CNC 선반, 기계제도/CAD, 용접) 직종으로 개최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원서접수 현재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으로써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개최 직종 해당 분야 제조 관련 중소기업(상시근로자 500명 이하, 매출액 500억 이하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해당 분야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원서는 이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직종별 1위, 2위, 3위 입상자와 입상자 2명 이상 배출기업에 대해 단체표창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없다.
경기 당일 가 입상자를 발표하고, 심사결과 보고서를 심사장 및 본부 요원이 검토 확인 후 이상 없을 때에는 확정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지금 정부는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대회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재직 근로자들이 숙련기술을 겨루는 독립적인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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