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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 반일암’ 2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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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 반일암’ 28일 개장
  • 이상영
  • 승인 2014.06.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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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 반일암이 오는 28일 개장한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 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금남정맥의 지붕이라 불리운다.

해발 1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휘감아 흐르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자연 조화의 극치로 절경을 자랑한다.

또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약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소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첩첩이 자리 잡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받은 이래 계획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무지개다리'는 야간조명까지 갖추고 있어 환상적인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군은 경찰서, 119구조대, 교육청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관광객이 깨끗한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마무리 점검 및 정비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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