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섰다.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벨기에 경기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우주먹밥 시식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축제추진위 관계자와 해당 공무원들은 축제 캐릭터와 함께 이른 새벽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단과 응원하며 장수한우를 주재료로 한 '한우주먹밥'과 '장수사과즙'을 무료로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현장에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장수사과즙까지 추가로 제공했다.
축제추진위는 월드컵 거리응원단 시식이벤트를 시작으로 SNS 및 대형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축제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북도 장수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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