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의 군정펼쳐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제41대 전동평 영암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계층별 대표성 있는 주민과 향우회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한마음예술단 식전 행사에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현명하신 판단으로 위대한 선택을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클린영암, 명품영암, 복지영암’ 건설에 제 모든 역량을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군민 통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방침으로는 ▲희망과 기쁨의 복지행정 ▲고품질ㆍ고소득 선진농업 ▲활력이 넘치는 창조경제 ▲매력과 품격의 문화관광 ▲쾌적하고 살기좋은 안전도시 등을 제시하고 다함께 잘 사는 위대한 영암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영암군 학산면에서 태어나 독천초, 낭주중, 목포기계공업고, 전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전남도의회 4선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 대불산단 알파중공업 CEO를 지냈으며 대학생 시절 ‘학파농장 소작철폐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도의원 재직 시 전남도청 이전, 삼호읍 승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영암군민의 행복과 영암군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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